부처님 오신날 음력 사월 초파일이다. 이는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법정 공휴일인데 나는 특별히 불교 신자는 아니었지만 부처님 오신날에는 절에 비빔밥을 먹으러 바람쐬러 종종 친구들과 갔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곳은 창원 북면의 무량사라는 절이다. 집안 어르신이 대표스님(?)으로 있기에 이따금씩 찾아가는곳.
천수관음보살의 웅장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길고 긴 마당에 이어지는 동상들 또한 감탄사를 자아낼 만큼 높게 세워져 있다.
이처럼 절에서 나는 향냄새와 풍경, 목탁 두들기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 심신의 안정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불교는 믿지 않을 것이지만 행여라도 갈 기회가 생긴다면 이곳의 분위기는 즐기고 올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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