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을 다녀왔다. 이름을 듣도 보도 못했던 곳인데 스터디 모임의 동생이 새해인데 바람쐬고 오자는 제안에 흔쾌히 다녀온곳.
추운날씨에도 커플끼리 친구들끼리 온 젊은이들로 주차장은 만차가 되어 있었다. 야경이 너무나도 아름답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으나 가깝게 커피한 마시러 올 수 있다는 느낌으로 온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이곳에서는 특별히 배경과 함께 나의 사진을 건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 팔각정을 이 각도로 저 각도로 다양하게 찍어봤는데 역시 갤럭시 s20 야간모드로 사진을 찍으면 빛 흡수율이 높아져서 밤에도 사진이 선명하게 잘나온다.
아니었으면 혼자서 집에서 궁상떨고 있었을 내게 같이 바람을 쐬어준 동생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올때에는 여자친구를 만들어서 데이트 차원에서 오겠노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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