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모바일 꿀팁

픽스아트 블러 누끼따기 사람지우기 어플

세상을꾸미다 2022. 12. 7. 17:51

과거에는 배경 흐리기(블러) 누끼(배경 지우기) 사진에서 특정 부분 모자이크 처리, 합성 등의 기능들은 포토샵 장인들만 할 수 있는 기능들이었으며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는 그 벽이 굉장히 높아 어지간해서는 사용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사진 편집 기능들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여러 하이브리드 앱들이 연달아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픽스아트(Picsart)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최고의 사진+동영상 편집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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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 어플과는 다르게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다양한 사진들이 주는 영감은 전문가의 손길 부럽지 않은 효과를 적용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픽스아트를 활용하여 편집하고 있는 사진 기능 몇가지를 소개드려 보고자 합니다.

 

블러(사람지우기)

어플실행>도구>제거

 

사진으로는 고양이를 지웠지만.. 사람도 동일한 과정을 통해 없어집니다. 제거, 블러라고도 합니다. 포토샵에서는 비슷한 기능으로 선택&칠하기>내용인식으로 사물을 뒷배경으로 없애는 기능이 있습니다. PC 포토샵처럼 전문적이고 고퀄리티의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 실행하기란 당연하게도 어려움이 있지만 클릭 한번에 할 수 있는 수준 치고는 절대로 나쁘지가 않습니다.

 

먼저 형광펜과 같은 빨간색 브러쉬를 통해 지우고자 하는 모든 영역을 색칠해줍니다. 제거 버튼을 클릭하면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되며, Remove by Picart 글자가 중단에 표시됩니다. 이 글자가 표시되는 이유는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유료 결제를 해야 사진을 저장할 수가 있습니다. 상단 오른쪽에 Gold 버튼을 클릭하면 업그레이드 할 수가 있습니다.

 

누끼따기

누끼는 일본어로 병풍이라는 뜻입니다. 즉, 사진에 표시되는 이미지와 배경을 분리하는 작업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고양이의 털때문에 다소 어색할줄 알았던 누끼 작업이 의외로 퀄리티가 높아 만족스러움을 자아내게 됩니다. 포토샵을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픽스아트 누끼 역시 png 파일로 저장되어 다른 배경과 합성이 가능합니다.

 

잘라내기

픽스아트 기능 중 잘라내기 기능이 있습니다. 기능을 생각하면 배경제거와 비슷하지만 사람이 수동으로 잘라내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빨간색 형광펜으로 영역을 지정하면 외에 부분들은 잘려나가게 됩니다. 이 기능은 골드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저장이 가능합니다. 즉,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맺음말

픽스아트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요 기능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외에 콜라주, 보정하기, 사진 효과넣기 등이 있지만 이와 같은 기능들은 다른 앱에서도 얼마든지 구현할 수 있기에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