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시흥하중점 저녁10시가 되기 직전, 롯데리아 마감을 앞두고 시흥 하중점을 방문한다. 도저히 이 배고픔을 쉽사리 달래지 못하겠다는 생각에 셋트 메뉴를 시킨다. 핫크리스피 버거와 한우 불고기버거의 조합이다. 햄최몇이 2개인 나에게 적당한 셋트메뉴. 점심밥을 먹었기 때문에 다소 부담스럽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지만 한입, 두입 베어먹어보니 역시나 부담스러운 양이 아니었다.. 늘 그렇듯 양념감자는 칠리가 제일 맛있다. 칠리 가루를 흔들때엔 코를 최대한 막고 흔드는 것이 좋다. 매운 기운에 재채기가 절로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느끼하지 않은 적정량의 치즈스틱이다. 하나 있으면 서운할법한 치즈스틱은 두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사이트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핫크리스피 버거를 먼저 흡입한다. 크리스피의 ..